스쿼트할때 가장 중요한것 - 몸통세우기

 

 

스쿼트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를 밸런스 있게 유지하느냐입니다 

 

척추 밸런스가 유지가 되지 않으면 동작시에 몸통의 각도가 변하게 되는데요

 

몸을 세워서 앉았다가 일어날 때는 엉덩이가 갑자기 먼저 뒤로 빠졌다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몸통의 각도는 내려갈 때와 올라올 때 동일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안전하게 스쿼트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흉추의 각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영상에서처럼 경추에서 흉추까지 견고히 고정된 채로 움직이면 

 

양발에 거의 동일한 저항이 전달되게 되고 이로 인해 한쪽 다리나 허리에 과부하가 걸려

 

통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아주 낮아지게 됩니다 

 

 

추후 요추까지 완전히 통제가 될 정도로 근육이 발달된다면 마지막 구간에서

 

골반의 움직임마저도 완전히 없어지고 모든 구간에서 동일한 몸통의 각도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처럼 스쿼트의 완전한 가동범위를 위해서는 순서대로 연습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 순서는 첫째로 경추와 흉추를 호흡과 압력으로 고정하고 앉을 것,

 

둘째는 앉다가 허리가 구부러지는 지점에서는 멈추고 다시 올라올 것,

 

셋째는 이 과정을 계속 반복 연습하여 허리가 펴진 상태로 완전히 앉을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할 것입니다 

 

허리가 펴진 상태로 고관절의 가동범위가 늘어나게끔 연습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게 그냥 되시는 분도 있지만 보통은 쉽게 되진 않죠

 

그래서 보통 절반 정도까지는 허리 각도가 유지가 잘되기 때문에

 

반만 앉았다가 일어나는 형태의 스쿼트를 많이 하게됩니다 

 

하지만 가동범위를 늘려서 스쿼트를 해보시면

 

같은 중량이지만 훨씬 더 높은 운동 강도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완전 가동범위로 동작함으로써 고관절과 하체 근육의 유연성도 저절로 확보가 되는 것이고요

 

척추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신체의 모든 근육을 최대 가동범위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

 

이게 바로 그 자체로 근육의 교정 트레이닝이 되는 겁니다 

 

많이 반복해서 연습해보시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번 따라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