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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의 모든것/이두 운동의 모든것

바벨컬 ( Barbell Curl ) - 자세 세팅

by 용~한 PT 2021. 3. 17.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이번에는 바벨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탠딩 자세부터 살펴보면 양발은

자신의 골반 넓이 정도 벌리고 서시면 됩니다

골반 넓이를 기준으로 자신에 편하게끔

더 좁히든 넓히든 상관없고요

양발 끝은 바깥으로 살짝 벌려서 V자가 되게 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은 바벨을 잡는 그립인데요

바벨 컬에서는 그립의 넓이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벼운 중량에서는 크게 상관없지만

중량이 무거워질수록 손목과 팔꿈치 부담이

굉장히 커지게 돼서 자신의 힘을 최대한 쓰기도전에

통증 때문에 운동을 못하게 될 수 있거든요

먼저 차렷 자세에서 그대로 팔을 아래로 내려

최대한 펴보면 팔꿈치 아래로는 일직선이 아니라

약간 바깥쪽으로 휘어서 펴진 다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그러면 완전히 펴진 상태에서의

양손으로 그대로 내려서 바벨을 잡으시면

그게 바로 본인의 바벨 컬 그립 넓이가 됩니다

맨몸으로 양팔을 그대로 내린 상태에서

맨손으로 컬 동작을 해보세요

맨손으로 했을 때의 팔의 움직임과

바벨을 잡고 했을때의 움직임이 똑같게 하는 겁니다


물론 바벨은 정중앙선 기준으로

양쪽 다 같은 넓이로 잡아주어야 하고요

그다음 시선은 편하게 정면을 바라봐주시면 되고요
시선은 좌우로만 돌리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동작전에 숨을 들이마시고

참아서 몸안에 압력을 키워주시고

그 상태에서 컬 동작을 한 후

숨을 뱉어서 압력을 풀어주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정한 횟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바벨 컬의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았고요

나머지 사항들은 따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최대한 효율적인 운동으로

최선의 몸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