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이번에는 갈비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갈비뼈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심장과 중요 장기에 대한 보호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장기를 둥글게 감싼
마치 갑옷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흉추와 흉골에 이어져있는 갈비뼈가
7번을 기준으로 나뉘어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갈비뼈 1번부터 7번까지는
가슴 중앙에 있는 흉골이라는 뼈와
연골로 이어져 있습니다
8번부터는 간접적으로
이어져 있게 되는데요
왜 7번까지 이어져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가 하면
척추 중 흉추 부분이 1번부터 7번까지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있는 뼈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척추뼈는
하나하나 탑을 쌓듯이 쌓여있으며
하나하나의 뼈간 유격이 있어
구부러지는 동작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허리를 구부리면
등이 둥그렇게 구부러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예외적으로
경추 흉추 요추 중에 흉추만이
흉추 1번에서 7번까지가 구부러지지 않고
하나로 붙어있는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움직임을 포기하고
강력한 지지를 해주기 위해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바로 앞쪽의 심장을
견고히 지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흉추의 1번에서 7번과
갈비뼈의 1번에서 7번까지가 연결되어
보다 강력한 갑옷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흉추 8번부터는 다른 척추뼈들과
동일하게 움직이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 외 11번 12번 갈비뼈는
부유 늑골이라 해서
흉골에 연결되지 않고
떠있는 갈비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갈비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효율적으로 운동하시고
멋진 몸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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