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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17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2018 시음후기 - 코스트코 와인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제가 얼마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가격이 너무 좋은 녀석이 있어서 그만 카트에 담아버린 녀석이 있었는데 바로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입니다 ㅋ 이 녀석은 몇년전부터 계속 봐왔던 녀석이었는데 처음엔 가격때문에 망설이다가 다른 이태리 와인을 먹어보곤 이태리 와인에 대해 편견이 생기는 바람에 아예 접어놨던 녀석이에요 그 편견이란 이태리 와인은 너무 가볍다입니다 풀 바디감을 선호하는지라 처음 이태리 와인들은 너무 밍밍하달까 마시는 의미가 크게 없다 뭐 이랬어요 무조건 입안에서 뭔가 임팩트가 있어야 와인이다 했었거든요 ㅋ 그러던 제가 요즘은 이태리 와인에 꽂혀있네요 아주 좋아요 이태리 ^^ 암튼 25000원인가 뭐 그 정도 가격을 보곤 역대 최저다 생각에 바로 집었죠 드디어 한번 맛.. 2021. 6. 29.
코스트코 커클랜드 아솔로 프로세코 시음후기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이번에 새로 마셔본 와인에 대해 또 알려드릴까해요 이탈리아의 아솔로 프로세코라는 와인입니다 스파클링이구요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와인입니다 마침 장보러갔는데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 길에 바로 앞에 보이지 뭡니까 근데 7천원대? 갑자기 한번 트라이해보고 싶어지는 가격이죠 ㅋ 갑자기 스파클링이 먹어보고 싶다고 최면을 걸고 집어옵니다 얘 엄청 상큼해요 가볍게 기분전환용으로 마시면 딱 좋을거 같아요 프로세코는 처음 먹어보는데 상큼함이 기분좋은 상큼함이더라고요 신맛은 아니어서 좋았구요 온도는 역시 차게 해서 마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이틀정도 냉장고 보관후 마셨는데 한시간쯤 지나서 온도가 좀 올라가니 신맛이 두드러지기 시작했어요 아이스버킷 같은걸 준비하고 꽂아놓고 먹어야겠네요 다음부턴 안주.. 2021. 6. 20.
아폴로 과일치즈 / 알미토 체리페퍼 크림치즈 - 코스트코 와인안주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제가 와인을 참 좋아라하는데요 저처럼 와인을 좋아하는분들의 공통 걱정거리가 있죠 바로 " 와인과 함께 먹을 안주를 찾는 일 "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레드와인에는 스테이크 화이트와인에는 해산물 이런 어떤 공식같은 안주들이 있잖아요 보편적인 것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는 만큼 이것들은 훌륭한 와인안주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매번 와인을 마실때마다 스테이크와 해산물을 준비하기란 좀 힘들죠 최고의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여 마실 때의 행복감은 정말 어마어마하지만 저는 가끔 맥주처럼 가볍게 그리고 즉흥적으로 와인이 먹고 싶어 질 때도 있거든요 ^^ 그럴 땐 집에 365일 소고기를 저장해놓지 않는 이상 스테이크를 준비하긴 힘들지요 굽는 정성에 들어가는 에너지도 사실 꽤 크고요 그렇다고 아.. 2021. 6. 19.
이스까이 말벡 & 까베르네 프랑 - 우리만의 행복한 기억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인생 와인 그 두 번째 이스까이에 대해 얘기해볼까합니다 이 와인은 사실 큰 정보없이 마트에서 직원의 추천으로 샀었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고 좋은 와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큰맘 먹고 그때 당시 550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거 같아요 5만 원 넘으면 고급이다 뭐 이런 인식으로 인한 그런 거? ㅋㅋ 와인은 참 좋은게 와인 자체의 스토리도 있지만 와인을 함께 마시면서 우리만의 스토리가 또 생긴다는게 좋아요 이 와인을 마시면서 보냈던 크리스마스가 제 베스트 크리스마스였거든요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였는데 집을 꾸미고 이쁜옷을 입고 좋은 접시에 음식을 세팅하고 사진을 찍고 했던 추억이 이 와인과 같이 살아있어요 ^^ 혹시나 별로이면 어쩌나 했었는데 이건 정말 그날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2021. 6. 11.
칠레와인 - 에라주리즈 아콩카구아 알토 까르미네르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오늘은 와인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와인은 저의 최애 아이템입니다 저의 버킷리스트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ㅋ 그중 저의 인생 와인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에라주리즈 아콩카구아 알토 까르미네르인데요 이 와인은 제가 연말 디너쇼같은데서 김범수의 공연을 보며 먹은 코스요리에 같이 세팅되어있던 와인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과 함께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흑연 향이었어요 연필심과 비슷한 향을 느꼈는데 와인마시면서 뭔가가 떠오르는 향을 느껴본 건 이 와인이 처음이었네요 그 이후 저는 이와인을 김범수 와인이라 명명하고 사방으로 구하려고 해 봤지만 파는 곳이 없더군요 그러다 파는곳을 찾았는데 가격이 5만 원이더라고요 입맛만 다시면서 좋은날 사러 오.. 2021. 6. 8.
아마존 AMZ-2000A 어항 사용후기 (서브어항/ 세컨어항)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저의 취미 중 하나는 물생활입니다 물고기 키우기죠 ㅋ 구피를 주 어종으로 키우고요 그 물생활에 필요한 아마존 AMZ-2000A 어항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저는 원래 30 * 30 어항에 구피를 열세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얘네들이 번식을 시작합니다 초산 때는 한 20마리 내외 정도로 낳았어요 그래서 부화통에서만 치어들을 키우다가 너무 답답해하는거 같아서 풀어서 키우게 됩니다 그랬더니 모조리 잡아먹혀 버리더라고요 가장 몸값이 비싼 알비노 토파즈라는 구피의 순혈들이었는데 ㅜㅜ 그 이후 또다시 번식이 시작되는데 이제는 종이 섞인 애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번 나올때마다 40마리 정도 심지어 암놈 구피는 3마리 새끼를 가지고 낳기까지 한 달여 남짓 폭.. 2021. 6. 6.
아에르 프로 마스크 구매 및 사용후기 ( 운동할때 어떤 마스크가 가장 적합한가 )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이번에는 마스크에 대해 한번 얘기해보려합니다 제가 최근 착용하는 아에르 프로 마스크에 대한 얘기인데요 운동하는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 정말 엄청난 호흡의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기전보다 최대운동수행능력치가 10%가량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별짓 다해봤습니다 코쪽을 넓혀도 보고 운동시작전에 새마스크를 사용해보기도 하고 위로도 써보고 아래로 내려서도 써보고 어떻게 해야 가장 호흡에 부담을 덜 주는지를 찾으려고 말이죠 모든 운동하시는 분들은 다 똑같을겁니다 결국 내린 결론은 " 마스크를 좋은걸 써야 한다 " 입니다 제가 경험해본걸 얘기하자면 저렴하고 얇은 마스크는 매일 새걸로 교체할수 있고 공기가 잘 통과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얇기때문에 운동중이.. 2021. 6. 5.
코스트코 이동식 에어컨 TCL TPA-12K1 구매 및 설치 후기 안녕하세요 용~한 PT입니다 ^^ 오늘은 내돈내산 후기를 하나 전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여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기 때문에 제가 에어컨을 장만했습니다 개인 사정상 이번 여름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최대한 가성비의 에어컨을 고민하다 찾아낸 것이 바로 코스트코!! 가성비의 대명사죠 암튼 코스트코에서 이동식 에어컨을 판매하길래 들고 왔습니다 ㅋ 모델명은 TCL 이라는 회사의 TPA-12K1이라는 제품이고요 코스트코에 진열이 돼있었는데 전원을 켜볼수 있게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켜봤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냉방력에 이정도 소음이면 견딜만하겠다 싶어서 데려왔습니다 그럼 언박싱 시작해볼까요 ^^ 일단 박스상태 외관입니다 열어봅니다 배기구 연결부위와 주름관이 있구요 또 열어보면 본체가 나옵니다 빼냅니다 다음은 기타 .. 2021. 5. 28.